질문:     영성체할 때 어떤 분은 신부님 앞에 다가가서 인사를 하고
             어떤 분은 제대 앞에 인사를 하는데, 어디다 인사를 하는지요?

 답:     절하는 문제는, 멀리서 하면 좋겠지만 그 앞에서 할 때는 시간도 지체가 되고
         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있으니 바로 앞에서는 인사를 안 하는것이 좋습니다.
          원래 미사는 성목요일 미사가 그 모델이 되겠는데, 성목요일에는 미사 전에 감실에 있는
          성체를 다른 곳으로 옮겨 놓습니다. 그 제단에서 이루어지는 성변화(聖變化), 즉 제단에 있는
          성체가 제일 중요한거죠.  오늘날에도 모든 미사 전에 성체를 치우고 하는 것이 원칙인데,
          그렇게되면 복잡하니까 그대로 두고 합니다. 영성체하러 나갈 때 절을 하려면 신부님이 들고
          계시는 성체께 경의를 표하는 것이 제일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[그건 이렇습니다-  김영배 신부] 중에서-